제일IC은행 3분기 순이익 539만불…총자산 규모도 10억불 육박
LA에 지점을 둔 조지아의 제일IC은행이 지난 3분기 539만 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. 은행 측이 공개한 3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, 당기 순이익은 539만 달러(Call Report 기준)였다.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36% 증가한 1600만 달러로 나타났다. 또 총자산 규모는 작년 동기 대비 5.7% 늘어난 9억6500만 달러였다. 예금과 대출은 각각 8억3800만 달러와 7억8800만 달러로 집계됐다.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예금은 4.2% 증가했으며 대출은 19.4%나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. 순이자마진(NIM)은 전년 동기의 3.52%에서 0.50%포인트 상승한 4.02%였다. 김동욱 제일IC은행장은 “자본이 1억 달러를 돌파한 1억7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90일 이상 연체 대출 비중도 총대출의 0.15% 수준으로 자산 건전성도 우수하다”고 밝혔다. 우훈식 기자순이익 총자산 총자산 규모 누적 순이익 김동욱 제일ic은행장